세계태권도연맹(WT)은 9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새 본부 건립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연맹 본부 이전 사업은 설계·승인 단계에서 건설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2026년 9월 14일 현재 착공식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세계태권도연맹의 서울 본부 이전 사업이 9월 15일 예정된 춘천 신축 본부 착공식을 계기로 건설 단계에 들어선다. 새 본부는 연면적 약 3,200㎡ 규모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9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새 본부 건립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연맹 본부 이전 사업은 설계·승인 단계에서 건설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2026년 9월 14일 현재 착공식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착공식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개막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임시 집행위원회 회의도 9월 15일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 본부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3,200㎡ 규모로 설계됐다. 행정·회의 공간과 강당, 안내·전시 공간, 가상현실 태권도 체험존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6월이며, 이후 연맹은 서울에서 춘천으로 본부를 이전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3년 4월 김포도 후보지로 검토된 평가 절차를 거쳐 춘천이 WT 본부의 우선 이전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는 같은 해 8월 본부 이전 협약안을 승인했으며, 이후 강원·춘천 2023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기간에 이행협약이 체결됐다.
집행위원회에 제출된 조건에는 WT가 건물을 최소 30년간 사용하고 이후 5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춘천시는 건립을 맡는 한편 임차료와 공공요금 등 운영비를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춘천시는 이후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성도건축사사무소와 백아키텍텐의 공동 제안작을 선정했다. 공개된 총사업비는 220억 원으로 국비 70억 원, 강원도비 30억 원, 춘천시비 120억 원으로 구성된다. 기본·실시설계는 2026년 8월까지 완료됐으며, 당시 공사 발주안은 강원도 계약심사에 들어갔다. TAEKWONDO.TV는 실제 착공 여부와 이후 사업 일정의 변동을 계속 전할 예정이다.